노후를 준비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연금입니다.국민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 65세 이후 받을 수 있는 기초연금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2026년에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인상되었고, 최근에는 2027년 기초연금 제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개편안도 발표되었습니다.오늘은 2026년 현재 기초연금이 얼마인지, 누가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2027년에는 어떤 변화가 예정되어 있는지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2026년 기초연금은 월 34만 9,700원2026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은 월 34만 9,700원입니다.2025년에는 34만 2,510원이었기 때문에 2026년에는 7,190원이 올랐습니다. 인상률은 2.1%입니다. 구분2025년2026년증..
젊었을 때는 형제자매가 가까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각자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자기 가족을 챙기느라 바빴고, 만나고 싶어도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가까이 살더라도 자주 만나지 못하는 때도 많았습니다.그런데 50대가 되고 나니 생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얼마 전 세 자매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우리 나이 들면 가까이 살자.”예전 같으면 웃고 지나갔을 말인데, 그날은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아마 우리도 이제는 앞으로의 삶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나이가 들수록 가까운 사람이 더 소중해진다젊을 때는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어렵지 않습니다.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에게서 느끼는 편안함이 커..
노후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연금이 얼마인지, 투자자산은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 매달 생활비는 얼마나 필요한지를 생각합니다.저 역시 노후를 준비하면서 연금과 투자, 현금흐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돈으로 준비하는 연금도 중요하지만, 노후에 가장 오래 함께할 사람과의 관계도 잘 준비하고 있을까?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간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배우자가 아닐까 싶습니다.젊을 때는 자녀를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느라 서로에게 온전히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없기도 합니다. 그렇게 바쁘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자녀는 독립하고, 직장에서도 은퇴할 시간이 다가옵니다.그때부터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훨씬 많아집니다.그래서 노후에는 배우자가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편안한 동반자가..
집에 들어섰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물건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필요한 물건이 가까이 있으면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집에서 생활하더라도 정리하는 방식과 물건을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저는 집 안의 정리 상태가 성격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많이 두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고,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모으다 보니 어느 순간 집 안이 물건으로 가득 차는 사람도 있습니다.실제로 제가 아는 지인 중에는 새로운 물건을 구입할 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건을 돌아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이나 생활용품을 새로 들일 때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과 겹치지는 않는지 생각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합니다. 그 집은 불필요한 ..
노후에는 조용한 곳에서 살아야 행복할까요? 아니면 병원과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이 더 좋을까요?얼마 전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깊은 산속에 자리한 노인주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입주할 곳을 알아보러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고, 궁금한 마음에 입주와 생활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입주금액은 약 1억 1천만 원, 월 생활비는 약 70만 원 정도이며 식비는 별도라고 들었습니다. 주거공간은 약 20평 정도이고 60세 이후 입주가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깊은 산골이지만 버스도 들어오는 곳이라고 합니다.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바라보며 저에게는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노후에는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사..
여행을 계획할 때 예전에는 가장 먼저 ‘어디로 갈까?’를 생각했습니다.그런데 50대가 되고 나니 질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그곳에 가서 내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특히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지의 풍경만큼이나 이동거리와 숙소 위치가 중요합니다.아무리 멋진 여행지라도 하루 종일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면 여행이 즐거움보다 피로로 남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50대 이후에는 여행지를 고르는 기준도 조금 달라질 필요가 있습니다.여행을 포기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오히려 내 몸에 맞는 여행을 선택해야 더 오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1.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먼저 확인하기여행 일정을 보면 ‘도보 10분’, ‘역에서 가까움’ 같은 설명이 눈에 들어옵니다.하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
